부르고, 25개 기획사 합동오디션 ‘올인원 캐스팅’ 진행

입력 2014-08-04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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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개월 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한 모바일 무료 음악 애플리케이션 ‘부르고(Brgo)’가 음악아카데미 ‘뮤닥터’와 함께 합동오디션 ‘올인원 캐스팅’을 진행한다.

무료 앱 부르고가 함께 하는 ‘올인원 캐스팅’은 뮤닥터 주최로 DSP미디어, 판타지오, 플레디스, CJ E&M, 미스틱89 등 국내 25개 이상의 유명 기획사 캐스팅 디렉터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기획사 합동오디션. 지원자가 자신의 재능을 단 한번의 오디션으로 여러 회사에 드러낼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을 갖췄다.

올해 시즌3를 맞는 ‘올인원 캐스팅’은 시즌2에서 1만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최종 80여건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결선 참가자들에게는 1:1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했다.

‘올인원 캐스팅’ 예선은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르고 및 뮤닥터(www.Mudoc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디션 참여는 16일까지 장르에 관계없이 부르고에서 원하는 음악이나 무반주영상으로 자신만의 장기를 녹화기능으로 업로드한 후 ‘올인원 캐스팅’ 코너에 지원하거나 녹화된 영상을 brgostar@hanmail.net 으로 이름/성별/생년월일/연락처/이메일과 함께 보내면 된다.

뮤직앱 부르고는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되며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신가요는 물론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 등 1500여곡이 무료로 제공중이다.

부르고의 모든 곡은 음악듣기와 음의 높낮이까지 표현해주는 멜로디 가사보기는 물론 보컬(목소리) 없애기 기능으로 듀엣부르기와 혼자부르기가 가능하며 녹음 및 녹화 기능으로 자신만의 음원 및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리거나 소장 할 수도 있으며 각종 오디션 지원까지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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