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코디·벤볼라 이어 데칼코마니 락준도 케미 맹비난, "지 무덤 파고 앉았네"

입력 2014-08-05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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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데칼코마니 페이스북

힙합듀오 데칼코마니 멤버 락준이 박봄을 디스한 케미에 역디스 곡을 공개했다.

락준은 데칼코마니 패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해 'U Need A Toxic'이라는 제목과 "케미야 오빠왔다"라는 멘트와 함께 곡을 발표했다.

이 곡의 가사는 "지 무덤 파고 앉았네", "힙합 이용해 주머니만 채우려는 버릇 뜯어 고치려고", "니가 무슨 밀수 현장을 목격하길 했어? 찌라시에 의존해 검찰을 네가 논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박봄과 박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비판하는 가사로 화제가 된 케미의 곡에 대한 역디스 곡이다.

앞서 벤볼라와 박봄 코디가 강한 비난의 어조로 케미에 대한 불쾌감을 담아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에 락준은 힙합 뮤지션답게 디스곡에 디스곡으로 응해 자신의 의견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락준의 역디스 곡을 접한 누리꾼들은 "케미, 연달아 공격 당하네" "케미, 죄송하다고 글 올렸던데" "케미, 연락 두절이라던데" "케미, 섣부르게 디스곡 올렸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케미는 1일 'HIPHOP LE'라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을 공개하여 2010년 필로폰류 암페타민을 젤리류로 위장해 밀수입하다가 적발됐으나 입건유예 처리된 박봄의 사건을 디스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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