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날’ 이상우 “극중 박세영과의 사랑, 건강하다고 생각”

입력 2014-08-05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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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사진제공|sbs

배우 이상우가 드라마 속 박세영과의 연애에 대한 나름의 평가를 내렸다.

5일 오후 2시경 일산 S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불암, 나문희, 이상우, 박세영, 김미숙, 손창민, 황우슬혜, 정만식, 김형규, 고우리, 홍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우는 "드라마 속 다정(박세영)과의 사랑은 참 건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그리고 이들의 스킨십은 연애가 처음인 것과 상관 없다. 느껴지는 대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솔직하고 순수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을 제대로 결혼을 시키리라 다짐한 한 엄마가 세 딸을 제대로 시집보내려다가 오히려 시집을 가게 되는 내용의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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