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질병관리본부
자신의 비만도를 측정할 수 있는 ‘비만도 계산기’가 화제를 모았다.
‘비만도 계산기’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신장과 체중을 입력하면 본인의 비만 정도를 확인가능하다.
체질량 지수인 ‘BMI(Body Mass Index)’ 계산법에 근거한 것으로 BMI 지수가 18.5 이하면 저체중, 18.5~23은 정상, 23~25는 과체중, 25~30은 비만, 30 이상은 고도비만의 총 5단계로 분류된다.
비만도 계산기라는 단어 검색만으로도 자신의 비만도를 쉽게 측정해볼 수 있다.
그러나 비만도 계산기의 공식은 사람들의 골격과 근육 상태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100% 신뢰할 수는 없다. 비만 판정을 받더라도 실제로는 근육형 과체중일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편 체질량 지수를 측정할 때에는 검사 전 8시간 정도 금식을 한 후 아침에 소변을 보고 가볍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측정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