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데뷔 300일 기념 웨이보 계정 개설… “당신들 웨이보 아는가” 폭소

입력 2014-08-05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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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중국 팬들과도 소통에 나섰다.

정준영은 5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계정을 개설하고 “안녕하세요 정준영입니다. 데뷔 300일에 맞춰 제 웨이보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정준영은 중국어 인사 영상을 게재, 현지 팬들에게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직접 인사를 전했다.

영상 속 정준영은 “당신들의 웨이보를 아는가?”라며 “나의 웨이보가 왔다네. 날 기다렸다고? 안 기다렸어? 어쨌든 나의 웨이보에 당신들이 글을 남긴다면 내가 보고 글을 쓰고, 당신들은 봐달라. (우리) 서로 교류해보자. 알았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니 팔로우 미(팔로잉해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영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고정 출연 중이며, Mnet ‘엠카운트다운’ 진행을 맡는 등 가수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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