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환자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정부는 라고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 5명을 추가로 발견한 것은 물론 이미 감염된 환자 중 2명이 사망을 발표했다.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견되 라고스는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로 인구가 2천여명에 육박해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올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날 사망자 추가 소식에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887명으로 늘어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