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에볼라 2명 사망…확산 공포 여전

입력 2014-08-07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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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에볼라 2명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환자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정부는 라고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 5명을 추가로 발견한 것은 물론 이미 감염된 환자 중 2명이 사망을 발표했다.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견되 라고스는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로 인구가 2천여명에 육박해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올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날 사망자 추가 소식에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887명으로 늘어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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