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증상, 잠복기 후 발병하면 10일 이내 사망 ‘무서워’

입력 2014-08-07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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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증상, 잠복기 후 발병하면 10일 이내 사망 ‘무서워’

질병관리본부가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일본뇌염 증상이 화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다.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하지만 일부는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겪는다.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하며 경과가 좋은 경우에는 약 1주를 전후로 열이 내리며 회복된다.

일본뇌염에 마땅한 치료법은 없으나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의 대해서는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모기의 53.3%에 달한다는 것을 포착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내렸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활동이 활발한 8월부터 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라고 전했다. 또한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뇌염 증상, 무서워” “일본뇌염 증상, 모기야 사라져라” “일본뇌염 증상, 모기 싫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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