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나쁜녀석들 "순정남 버리고 사이코패스 살인범 변신"

입력 2014-08-07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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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나쁜녀석들'

배우 박해진이 '나쁜녀석들'에서 사이코패스 연기에 도전한다.

7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주인공 이정문으로 변신한 박해진의 스틸컷을 선보였다.

사진 속 박해진은 팔과 이마 등에 부상을 입고 초점없는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극 중 박해진은 IQ 160의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희대의 수학자이지만 사이코패스 기질을 숨기고 살아가는 '연쇄 살인범'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특히 박해진은 그동안 순애보적인 사랑을 주로 그려왔던 터라 이번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해진 나쁜녀석들, 사이코패스 변신 의외다", "박해진 나쁜녀석들, 사이코패스 변신 기대된다", "박해진 나쁜녀석들, 사이코패스 변신 잘 해낼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회에 포진해 있는 각종 악의 축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드라마 '나쁜녀석들'은 10월 4일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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