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탕웨이 실존 모델 정핑루 "옆 모습만 보면 동일 인물 착각"

입력 2014-08-07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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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정핑루'

영화 ‘색계’에서 탕웨이가 맡았던 왕치아즈 역의 실제 모델 여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영화 ‘색계’ 피아오루어무 감독은 자신의 웨이보에 “영화 속 왕치아즈는 이 오래된 사진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1930년 상하이에서 사교계의 꽃으로 불리던 국민당 정보원 정핑루가 찻집 창가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핑루와 탕웨이는 모자, 헤어스타일은 물론 옆모습 마저 흡사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색계 탕웨이 실제 모델, 구분이 안 돼” “색계 탕웨이 실제 모델, 같은 사람 아닌가” “색계 탕웨이 실제 모델, 싱크로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탕웨이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의 열애로 화제를 낳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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