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학생 항공 체험 ‘드림윙즈M’실시

입력 2014-08-08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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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8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 타운과 인천 제2격납고 등지에서 중학생을 위한 항공학교 ‘드림윙즈 M’을 개최했다. ‘드림윙즈 M’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체험 프로그램 ‘드림윙즈’를 중학생에 맞춰 새롭게 꾸민 교육이다.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5명의 드림윙즈 M 참가자들은, 아시아나 타운에 모여 캐빈 승무원에 대한 직업 소개와 함께 캐빈 승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와 표정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운항 시뮬레이터에 운항승무원과 직접 동승하여 훈련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인천 제2격납고로 이동하여, 실제 항공기 정비 모습을 참관하는 한편 항공기의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설명하는 ‘색동창의 STEAM 교실’에 참가하여 항공기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는 ‘드림윙즈’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항공 관련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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