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친부 생후 4개월 딸 폭행 소식에 분노 “이런 개XX”

입력 2014-08-08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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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출신의 가수 이상민이 생후 4개월 된 딸을 폭행한 아버지의 소식에 분노했다.

이상민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런 개XX를 봤나. 또 숨 막히네”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이렇게 크게 분노한 이유는 이날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친아버지가 생후 4개월 된 딸을 수차례 폭행해 두개골 골절상을 입혔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비상식적인 사건을 벌인 친아버지 A(29) 씨는 연상의 아내 B(33) 씨에 대한 불만이 쌓이자 딸에게 분풀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상민은 다소 거친 표현으로 분노를 표현한 것.

한편 이상민은 현재 Mnet ‘음담패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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