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 ‘안중근 폰케이스’ 제작…1945개 한정 판매

입력 2014-08-08 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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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안중근의사의 폰케이스가 제작됐다.

8일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와 (사)안중근의사숭모회에 따르면 광복절을 맞아 금일부터 안중근의사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 평화사상을 일반 국민들에게 고취하고 기념하기 위해 안중근의사 수인, 유묵 한정판 폰케이스를 제작해 판매한다.

이번 안중근의사 수인, 유묵 한정판 폰케이스는 안중근의사의 수인이 찍힌 다양한 유묵 중 대표적인 유묵인 경천, 인내, 제일강산, 국가안위 노심초사, 백인당중 유태화,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등 나라와 개인의 생활지침이 될 7종이 제작됐다.

또 제품별로 1945개씩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이는 요즘 일부 젊은이들이 우리나라의 해방연도인 1945년 모르는데 따른 교육의 목적도 있다.

이에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이대희 대표는 “안중근의사 수인, 유묵 한정판 폰케이스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갈수록 잊히고 있는 안중근의사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젊은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근의사 수인, 유묵 한정판 폰케이스 판매 수익금은 (사)안중근의사숭모회에 기부돼 안중근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사상 선양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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