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임종 체험, 영정사진-묘비명도 독특 ‘역시 닥터노 다워’

입력 2014-08-09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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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임종 체험’. 사진|방송캡처

노홍철 임종 체험, 영정사진-묘비명도 독특 ‘역시 닥터노 다워’

방송인 노홍철이 임종체험에 도전했다.

노홍철은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임종체험을 위해 영정사진을 찍고 묘비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환한 표정으로 영정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항상 장례식장에 가면 영정사진이 어두운 표정이나 무표정이었다. 그걸 보면서 ‘나는 활짝 웃고 싶다’고 생각했다. 웃으면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묘비명에 새기고 싶은 문구를 ‘좋아. 가는 거야. 뿅’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가장 많이 했던 얘기이기도 하고 후회 없이 가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갈 때가 되면 미련 없이 한 방에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노홍철 임종 체험, 그렇구나” “노홍철 임종 체험, 마음이 달라질 듯” “노홍철 임종 체험, 독특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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