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관심병사 탈영’ 군 트럭 몰다 ‘추돌 사고’ 일으켜

입력 2014-08-09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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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관심병사 탈영'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복무중인 관심병사가 군 트럭을 몰고 야밤에 탈영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과 경찰은 지난 8일 오후 8시 15분쯤 연천지역 육군 6군단 6포병여단 소속 이모 상병이 5t 군용트럭을 몰다가 연천군 대광리에서 버스를 추돌했다고 9일 전했다.

이 상병은 약 10분 뒤 연천군 차탄교 부근에서 스파크 승용차와 또다시 추돌했다. 두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과 승용차 탑승자 2명 등 민간인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두 차례 사고를 낸 이 상병은 계속해서 도주하다가 방호난간을 들이받고 차탄교 5m 아래로 추락했다.

하지만 이 상병은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9일 오전 1시쯤 퇴원했다. 이후 군 헌병대로 연행됐다.

한편, 이 상병은 차량정비병으로 근무 중이었으며 관심병사 B급으로 분류돼 있었다. 이후 군기 위반으로 영창 처분을 받고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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