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 45세 나이로 사망 원인은? “원래 심장 좋지 않아”

입력 2014-08-11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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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신.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성신 사망 원인’

가수 박성신 사망 원인이 궁금증을 낳고 있다.

박성신은 지난 8일 4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9일 박성신의 제자 차영하 씨는 “스승 박성신이 지난 8일 오후 12시에 세상을 떠났다. 원래 심장이 좋지 않았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며 박성신 사망 소식을 전했다.

발인은 남편 임인성 목사 등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0일 오전 7시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에서 열렸다. 발인은 가족과 제자들이 참석해 기독교식으로 경건하게 치렀다.

고인이 된 박성신은 ‘산 너머 남촌에는’을 부른 가수 박재란의 딸로 1988년 제 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 오는 오후’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어 1990년 발표한 ‘한번만 더’의 히트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듬해인 1991년 내놓은 2집 ‘크림 하나 설탕 하나’가 실패하면서 팬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다.

이후 박성신은 음악 감독 임인성 씨를 만나 결혼, 남편이 목사가 되면서 함께 목회자의 길로 접어들었고, CCM 가수로 활동하며 선교 활동에 전념했다.

한편, 박성신 사망 원인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성신 사망 원인, 심장이 원인?” “박성신 사망 원인, 안타깝다” “박성신 사망 원인, 아직 45세인데” “박성신 사망 원인,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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