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대기업 최연소 임원… 대기업 임원 평균 나이는?

입력 2014-08-13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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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대기업 최연소 임원’

우리나라 대기업그룹 임원의 평균 나이는 52.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CEO스코어는 13일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CEO스코어의 발표에 따르면 올 1분기말 현재 총 7천679명의 대기업 임원의 평균 나이는 52.5세. 또 평균 51세에 상무급 임원을 시작으로 사장직까지 오르는 데 7년 가량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31세로 최연소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임원은 롯데그룹 신격호(92) 총괄회장이었다.

누리꾼들은

“조현민 전무 31세로 최연소 임원이구나”, “조현민 전무, 젊다고 생각했는데 최연소 임원이었구나”, “발표 결과 흥미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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