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홍석천, 홍종현에 "여자가 설렐 수 있는 말 해야지" 발끈

입력 2014-08-17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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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우리결혼했어요' 홍석천, 홍종현에 "여자가 설렐 수 있는 말 해야지" 발끈

'우리결혼했어요' 홍석천

방송인 홍석천이 '우리결혼했어요'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홍석천은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해 자신의 레스토랑을 방문한 홍종현, 유라 커플과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홍종현은 홍석천이 "유라를 보고 언제 설레느냐"는 질문에 "촬영하다가 봤는데 느낌이 달랐던 적이 있다"며 무뚝뚝하게 대답했다.

이에 홍석천은 "남자로서 매력이 없다"며 "여자가 봤을 때 설렐 수 있는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석천은 유라에게 "내가 종석이 소개시켜 주겠다. 여자를 별 것도 아닌 걸로 감동시키는 그런 걸 알아야 하는데 종현이가 숙맥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케 했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석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석천 입담 장난 아니네", "우리결혼했어요 홍석천 말대로 이종석이 더 잘 할 듯", "우리결혼했어요 홍석천, 홍종현 돌직구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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