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설민호 “제대후 김수로 회사서 근무중”

입력 2014-08-17 19: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짜사나이’ 설민호 “제대후 김수로 회사서 근무중”

‘진짜사나이’에 출연했던 과거 청룡대대 분대장이었던 설민호가 김수로의 회사에 다니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유격 빅토리 파티를 찾아온 설민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민호는 “김수로 상병을 만나러 왔다”며 ‘충성’을 외쳤다. 그는 “"군복무 할 때 마지막 휴가 때 인생의 조언을 구했었다. 그 인연이 여기까지 이어졌다. 지금 김수로 회사의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행복한 경우다. 군대에서 만난 최고의 분대장 답게 참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설민호 분대장 김수로 회사 직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설민호 분대장 김수로 회사 직원, 멋진 인연이다" , "설민호 분대장 김수로 회사 직원, 김수로와 참 잘 만난 듯" , "설민호 분대장 김수로 회사 직원, 훈훈한 인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