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안방 달군 막대과자 게임…러브라인 전환점 되나

입력 2014-08-18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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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사진|방송캡처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룸메이트' 속 나나와 조세호의 러브라인에 제대로 기름을 부은 사건이 발생했다.

조세호와 나나는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대만 예능 프로그램 ‘완전오락’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막대과자 게임을 했다. 이는 하나의 막대 과자를 양 끝에서부터 먹어 과자의 길이를 짧게 만드는 것.

나나는 과자를 물고만 있었지만 조세호는 저돌적으로 과자를 먹으며 나나 입술 앞으로 다가갔다. 닿을 듯 말 듯한 그 순간 이들은 고개를 약간 틀었고 묘한 각도가 연출됐다.

조세호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안 닿았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안 닿았다. 100% 안 닿았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날 영상에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요새 이 커플 보는 재미로 본다"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SBS서 우결 찍네"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점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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