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자 김치간장게장’, 입소문 타고 판매량 급증…40년 전통 전라도 김치

입력 2014-08-18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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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김장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도시에서 김장을 하는 모습은 낯선 풍경이 됐다. 그렇다고 한국인의 밥상에 김치가 사라진 건 아니다. 유통산업과 교통의 발달은 새로운 형태의 김치 소비 문화를 정착시켰다.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김치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인터넷을 통해 김치를 판매하는 업체도 많아졌다.

‘박선자 김치간장게장(대표 김이호)’도 온라인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김치와 간장게장 판매업체다. 한 번 구입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70%를 넘길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이호 대표는 “어머니 박선자 씨의 40년 전통 전라도 김치를 알리고 싶어 사업을 시작했다”며 “좋은 재료와 오랜 노하우로 만든 만큼 최고의 맛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모든 음식을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박선자 김치간장게장’에서는 배추김치는 물론이고 깍두기, 돌산갓김치, 오이소박이, 알타리무 등 여러 김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해 ‘1kg 무료발송’을 하고 있다. 맛에 대한 자신이 있기에 가능한 판매 전략이다.


간장게장의 맛도 일품이다. 박선자 씨의 노하우가 농축된 간장게장은 입맛 까다로운 현대인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김치와 간장게장에 대한 구입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김 대표는 “김치를 판매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만도 늘고 있다”며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구입문의 : www.paksunja.com / 070-7739-6525

동아닷컴 임동훈 기자 arod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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