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기술자들’ 촬영 마친 후 “팬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

입력 2014-08-19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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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술자들’ 촬영 마친 후 “팬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

배우 이현우가 영화 ‘기술자들’촬영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이현우 주연 영화 ‘기술자들’은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케이퍼 영화. 이현우, 김우빈 등 청춘 스타들과 김영철, 고창석, 조달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 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모았던 ‘기술자들’이 지난 5개월 여 간의 촬영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이현우는 그 동안 영화 촬영 중인 자신과 스태프들을 위해 팬들이 준비한 식사와 간식, 커피 등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 간식차 및 다양한 선물들 앞에서 촬영한 애교 만점 인증샷들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현우는 “꽃샘추위 속에서 시작했던 촬영이 무더운 여름에 마무리됐다” 며 “계절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촬영 현장까지 좋은 기운과 함께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우를 비롯해 김우빈, 조윤희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기술자들’은 후반작업을 진행 후 올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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