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결혼 고백 “3년째 결혼 생활 중…하루하루가 선물”

입력 2014-08-19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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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결혼

방송인 허수경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방송 예정인 tvN ‘현장토크쇼 택시’ 사전 녹화에서 허수경은 “남자친구와 결혼생활을 한 지 3년 됐다”고 털어놨다.

녹화에서 허수경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것은 제주도로 간 것과 딸 별이를 낳은 것”이라며 “하루하루가 선물 같다”고 설명했다.

10년간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고 있는 허수경은 “그간 비행기 삯을 계산하면 얼추 6000만 원 정도가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허수경은 “지인들이 참 자주 오신다. 손님들이 머물 방을 꾸미게 됐다. 양희경 선생님도 자주 오시고 손석희 선배님도 오셨었다. 2년 전에 오셨는데 최근엔 바쁘셔서 못 오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허수경의 고백에 "허수경 결혼, 이제 행복할 때도 된 듯" "허수경 결혼, 벌써 3년이 지난건가" "허수경 결혼, 이제 정말 안정을 찾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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