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아이스 버킷’ 동참…다음은 유재석 추성훈 이단옆차기

입력 2014-08-20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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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스티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베스티(혜연,유지,다혜,해령)은 19일 공식 유튜브에 "잡지 '레옹' 신동헌 편집장님의 추천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루게릭병(ALS)에 대한 관심과 많은 도움 부탁 드린다며 작곡가 이단옆차기, 추성훈 선배님, 유재석 선배님에게 릴레이 동참을 호소합니다" 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건강상의 문제로 참여하지 못한 유지 외에 다혜, 해령, 혜연이 얼음물을 세 차례나 맞으며 캠페인 홍보에 열을 올렸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빌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세계 유명 인사들 뿐만 아니라 조인성, 김준호, 슈퍼주니어 등 국내 연예인들도 참여해 전 세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얼음물 샤워 전, 3명의 릴레이 동참자를 지목하고,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일정 금액을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하는 이벤트다.

한편 베스티는 '핫 베이비(Hot Baby)' 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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