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데프콘, 빅병에게 한 마디… “절대 홍보하지 마!”

입력 2014-08-20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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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데프콘, 빅병에게 한 마디… “절대 홍보하지 마!”

정형돈과 데프콘이 언급한 ‘빅병’의 ‘스트레스 컴온’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는 정형돈과 데프콘이 ‘용감한 이단 호랑이’라는 프로듀서 명으로 작사 작곡한 빅병의 ‘스트레스 컴온’이 공개됐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소개한 빅병의 멤버 육덕(육성재), 왕콩(잭슨), 돌백이(엔), 혁띠(혁)은 신곡 ‘스트레스 컴온’을 듣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곡을 들은 왕콩은 “이 노래 빌보드에 올라갈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작곡을 맡은 데프콘은 “이 노래는 쥐도 새도 몰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 역시 “어디 가서 이 노래 절대 홍보하지 마라. 비밀리에 사라질 노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빅병 스트레스 컴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또 뭐야?”, “패러디 그룹인가?”, “정형돈 데프콘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병의 신곡 ‘스트레스 컴온’은 20일 정오 발매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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