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와 그의 남편이 결혼식 축의금 전액을 한국 JTS에 기부해 화제다.
지난 5월에 다섯살 연하 변호사와 결혼한 박진희는 축의금의 전액을 국제구호단체인 한국 JTS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희가 남편과 함께 기부를 한 한국 JTS는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단체로 북한, 인도, 필리핀의 빈민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진희는 남편과 협의 끝에 결혼식 축의금을 의미있게 사용하자는데 뜻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박진희는 환경운동과 불우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온 것으로 유명하다.
누리꾼들은 "박진희 남편 멋지다", "박진희 남편 대박", "박진희 남편 쿨하네", "한국 JTS라는 국제 구호단체가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