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챌린지 베스티 "물벼락 귀여워"…유재석 추성훈 바통

입력 2014-08-20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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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챌린지 베스티, 바통'

걸그룹 베스티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9일 베스티(혜연, 유지, 다혜, 해령)는 공식 유튜브에 "잡지 '레옹' 신동헌 편집장님의 추천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라며 인증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베스티 멤버 다혜, 해령, 혜연은 얼음물을 세 차례나 맞으며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을 홍보했다. 단 유지는 건강상의 문제로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했다.

베스티는 "루게릭병(ALS)에 대한 관심과 많은 도움 부탁 드린다며 작곡가 이단옆차기, 추성훈 선배님, 유재석 선배님에게 릴레이 동참을 호소합니다" 라며 바통을 넘겼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미국 ALS 협회가 진행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바통을 이어받은 이들은 24시간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빌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팀 쿡, 네이마르 등 해외스타를 포함해 조인성, 임주환, 박한별, 션, 허각, 류현진, 손흥민 등이 동참해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스버킷챌린지 베스티 동참 대박", "아이스버킷챌린지 베스티, 너무 귀엽다", "아이스버킷챌린지 베스티 동참, 물벼락 맞아도 섹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스티는 '핫 베이비(Hot Baby)' 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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