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성그룹 포텐(4TEN)의 사진을 공개하고, 26일 데뷔곡 ‘토네이도’ 발표를 예고했다.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인 포텐은 템(TEM), 혜지(HYEJI), 유진(EUJIN), 혜진(HYEJIN) 등 4명의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됐다. 오랜 연습기간을 거쳤고, 데뷔 전부터 여러 가수들의 음반에 피처링에 참여했고,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특히 멤버 템은 힙합그룹 M.I.B의 곡 ‘셀러브레이트’ ‘들이대’ ‘M.I.B가 나.가.신다2’ 등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수준 높은 랩 실력을 검증 받았다.
그룹명 포텐은 ‘잠재력’이란 뜻의 영어단어 포텐셜(Potential)에서 따왔다. ‘잠재력이 폭탄같이 터진다’는 의미다.
포텐은 26일 첫 싱글 ‘토네이도’를 발표하고, 28일에는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음악방송에 돌입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