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제주도 특급호텔 사장…“수익금 일부 기부”

입력 2014-08-21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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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동아닷컴DB

그룹 JYJ의 김준수가 제주도 특급호텔의 대표가 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준수가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토스카나호텔의 대표를 맡았다. 9월25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2011년 관광숙박업 건축 허가 승인을 받고 4년여 동안 총 285억 원을 투자했다.

사업 부지면적 21,026㎡ 규모에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4층까지 61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김준수는 소속사를 통해 “해외 활동을 하며 그 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좋아했다”면서 “제주도에 처음 갔을 때 받은 감동을 잊을 수 없어 꿈의 공간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각종 인터뷰에서도 자주 밝혔듯 야자수와 바다 등을 좋아해 호텔에도 야자수와 야외 수영장, 잔디 등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특히 그는 호텔의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의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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