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동아닷컴DB
JYJ 김준수의 특급호텔이 오픈한다.
2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의 토스카나 호텔은 다음달 1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다음달 25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자리잡은 토스카나 호텔은 프리미엄급 부띠끄 호텔로, 지하1층~지상4층 본관과 풀빌라 4동으로 지어졌다.
본관 객실수는 61실로 코리아 스타일과 토스카나 스타일 인테리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양식을 도입한 풀빌라 4동은 54평형, 87평형 두 가지다. 조경은 '자연 속 힐링'을 콘셉트로, 야자수와 잔디를 강조했다.
부대시설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레스토랑과 커피&바, 야외 바비큐 광장, 기프트숍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 공연장, 사계절 오픈되는 야외 온수풀은 야외 카바나 시설을 포함해 제주도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다.
김준수 대표는 토스카나 호텔의 개장에 대해 "십대 시절부터 해외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 오는 것을 즐겼다"며 "제주도에 꿈의 공간을 지어, 호텔을 찾는 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기를 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해외 투어 인터뷰 때도 자주 밝혔지만 야자수와 바다를 좋아해 토스카나 호텔에도 야자수와 잔디 등의 조경과 바다 전망, 야외 수영장에 특별히 더 많이 신경썼다"며 "호텔 수익금으로는 소외계층을 위한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준수의 토스카나 호텔 오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수 토스카나호텔, 꼭 가 봐야지" "김준수 토스카나호텔, 사업 규모가 장난이 아니네" "김준수 토스카나호텔, 팬들이 많이 찾겠군" "김준수 토스카나호텔, 사전예약까지 받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