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21명 두통 구토 호소 병원행

입력 2014-08-22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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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22일 오전 인천 남동공단에서 염소산나트륨가스가 유출돼 21명이 두통과 구토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YTN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13명은 인천 길병원, 8명은 인하대병원으로 각각 후송됐다.

염소산나트륨가스는 성냥, 염색약품이나 살충제, 제초제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다.

하지만 인천 남동공단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인천 남동공단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무섭다", "인천 남동공단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큰일날 뻔 했다", "인천 남동공단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왜 이리 사고가 잦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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