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싱크홀, 승합차 바퀴 빠져… 연이은 사고 “심각해”

입력 2014-08-22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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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싱크홀, 승합차 바퀴 빠져… 연이은 사고 “심각해”

교대역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승합차 바퀴가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도로 한복판이 함몰돼 승합차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알려졌다. 승합차는 앞바퀴가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대역 싱크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위험하네”, “어디서 일어날지 짐작이 안 돼”, “이 정도면 심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과 관할 구청은 교대역 싱크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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