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8/22/65923357.2.jpg)
교대역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승합차 바퀴가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도로 한복판이 함몰돼 승합차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알려졌다. 승합차는 앞바퀴가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대역 싱크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위험하네”, “어디서 일어날지 짐작이 안 돼”, “이 정도면 심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과 관할 구청은 교대역 싱크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