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월간 윤종신 참여 ‘두 닮은꼴 드디어 만나네’

입력 2014-08-25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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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월간 윤종신. 사진=윤종신 페이스북.

‘정우성 월간 윤종신’

배우 정우성이 가수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 8월호 ‘여자 없는 남자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윤종신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7일 수요일 공개될 월간 윤종신 8월호 ‘여자 없는 남자들’(부제: 새벽의 전화) 트랙과 뮤직비디오에 정우성 님께서 함께 해 주셨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화를 받고 있는 한 남성의 입술 부분이 보인다. 윤종신은 그동안 자신이 정우성과 닮은꼴이라고 주장해 와 이들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간 윤종신 8월호는 일본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여자 없는 남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여자 없는 남자들’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집으로 윤종신과 함께 음악과 문학의 협업이라는 참신한 형식을 택했다.

한편, 정우성 월간 윤종신 참여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우성 월간 윤종신 참여, 닮은꼴 드디어 만나네” , “정우성 월간 윤종신 참여, 기대된다” , “정우성 월간 윤종신 참여, 스케일이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이 함께 하는 ‘여자 없는 남자들’ 뮤직비디오가 26일 먼저 공개되고, 음원은 27일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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