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이랜드 프로축구단 이름 확정

입력 2014-08-26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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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내년부터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나서는 이랜드 프로축구단의 팀명이 ‘서울 이랜드 FC’로 결정됐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5월 팀명 공모전과 7월 설문조사, 이달 팬 포럼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팀 이름을 이 같이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 외에 ‘이스턴 서울 FC’, ‘서울 강남 FC’, ‘서울 이랜드 시티 FC’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지난 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창단 승인을 받은 이랜드는 내달 중 엠블럼과 CI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의 초대 사령탑은 마틴 레니 감독이 맡았다.

축구팬들은

“서울 이랜드 FC, 내년 시즌 모습 기대”, “서울 이랜드 FC, 신생팀 패기 보여주길”, “서울 이랜드 FC, 팀 이름 잘 지은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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