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생일파티 공개 "우리 상순 귀 빠진 날"…진수성찬 차렸네

입력 2014-08-26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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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효리 블로그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40)의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5일 블로그에 "오늘은 우리 상순 귀 빠진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몇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생일을 맞은 이상순은 고깔 모자를 쓰고 활짝 웃고 있다. 또한, 이효리를 비롯한 가족들이 파티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수성찬의 생일상과 이효리 어머니가 사위에게 직접 쓴 것으 로 보이는 생일 편지가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친정엄마랑 언니들이 모두 제주에 놀러와 생일상을 차려 주셨다. 결혼 후 첫 생일이라 챙겨 주고 싶으셨다고. 우리 상순은 오랜만에 기분이 아주 좋아보인다"라고 덧붙이며 행복한 일상을 자랑했다.

이효리의 이상순 생일파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가족들이 모였구나" "이효리, 이상순 좋겠네" "이효리, 소소하네" "이효리, 선물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해 9월 결혼해 제주도에서 신혼을 즐기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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