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이혼, 미국인 남편과 10여 년만에 결별…왜?

입력 2014-08-27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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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패션디자이너 임상아. 스포츠동아DB

임상아 이혼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 이혼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임상아는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여 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정확한 이혼 시점을 알려지지 않았다.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 같은 해 곡 ‘뮤지컬’로 큰 인기를 끌었다. 1999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후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임상아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상아 왜 이혼했지?", "임상아 이혼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임상아 이혼이라니 힘내요", "임상아 이혼, 이유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상아는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썸씽’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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