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청담동 스캔들’ 전격 투입…최정윤·강성민과 삼각 로맨스

입력 2014-08-28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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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희가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전격 합류한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tvN ‘마녀의 연애’ 이후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사희는 투입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사희는 이번 작품에서 영인이라는 캐릭터로 등장, 최정윤과 강성민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며 삼각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중반부를 향해가고 있는 ‘청담동 스캔들’에서 사희는 극의 중심축을 형성하는 인물로 새롭게 투입되면서 드라마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사희는 “연기자로서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 그리고 상류사회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가는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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