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지금이 내 인생에 정점이라 생각한다”

입력 2014-08-2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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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이 패션지 하퍼스 바자의 화보를 통해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8일 첫 솔로앨범 ‘ACE’를 발매한 태민은 이번 화보에서 샤이니의 막내, 사랑스러운 소년이 아닌 신비스럽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뮤지컬 무대를 연상시키는 타이틀곡 ‘괴도’(Danger) 무대에서처럼 그는 놀라운 집중력과 카리스마로 한 컷 한 컷 색다른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태민은 샤이니의 첫 솔로로 많은 기대와 호기심을 낳았던 첫 솔로앨범 ‘ACE’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ACE’는 샤이니의 음악보다는 더 어둡고 진한 느낌이에요. 그 섹시함이 눈빛으로 전달되거나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식이었으면 했어요. 전 지금이 제 인생의 정점이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많은 것도, 마냥 어린 것도 아닌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까요.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이번 앨범에서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태민의 특별한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하퍼스바자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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