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10월 입대 통보 받고 내년으로 연기

입력 2014-08-28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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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중. 동아닷컴DB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군 입대를 연기했다.

28일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0월7일 입대하라는 영장 통보를 8월 받았으나 부득이하게 일정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6월 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7개국 12개 도시에서 ‘콘서트 2014 김현중 월드투어:몽환’을 진행 중인 김현중은 24일 태국 방콕 공연을 마쳤다.

이후 30일 중국 광저우, 9월7일 페루, 12일 멕시코, 16일 일본 나고야를 순회한 뒤 다시 중국 베이징으로 넘어와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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