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家’ 걸스데이 민아 “집짓기 체험 소감? 투 잡 뛰는 느낌”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28일 오후 충청남도 태안 일대에 촬영장에서 열린 SBS ‘즐거운 家!’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태안(충남)｜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걸스데이의 민아가 집짓기 체험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3시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에서는 친환경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SBS ‘즐거운家’ 제작 발표회가 김병만, 이재룡, 의, 장동민, 정겨운, 비투비 민혁, 걸스데이 민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아는 "처음에 시작할 때는 무지한 상태였다. 이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동시에 '달링' 컴백을 같이 하다보니 꼭 투잡을 뛰는 느낌이었다"며 "굴삭기 자격증을 딸 때 어르신들께서 '미래가 창창할 것'이라고 격려해 주셨다. 앞으로도 굴삭기를 많이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 오후 3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즐거운家’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본인이 꿈꾸던 집을 짓고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샹활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줌으로서 재미와 함께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