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강동원과 인증샷…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응원합니다”

입력 2014-08-28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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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배우 강동원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태연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태연과 강동원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동원은 태연의 어깨를 잡으며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태연 역시 강동원의 품에 속 들어간 듯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정사’, ‘여배우들’, ‘뒷담화 : 감독님이 미쳤어요’의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백일섭, 이성민, 김갑수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태연은 현재 태티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태티서 멤버들과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 새 앨범 준비 과정 등 다양한 일상을 공개 중이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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