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성경 키스, 한번으로는 아쉬워 ‘입술위에 추’

입력 2014-08-29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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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이성경 키스’. 사진출처|방송캡처

이광수 이성경 키스, 한번으로는 아쉬워 ‘입술위에 추’

배우 이광수와 이성경의 키스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이광수는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 이성경과 키스를 주고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박수광)는 이성경(오소녀)을 소개하려다 그의 앞에서 부모님과 다투고 망신을 당했다. 그는 크게 상심한 나머지 이별 선언을 들을 각오까지 했다.

하지만 이성경은 이광수를 찾아와 먼저 입을 맞췄다. 당황한 이광수는 투렛증후군으로 인한 발작 증세를 보였다.

이에 이성경은 이광수에게 음악을 들려주며 그를 진정시켰다. 발작을 멈춘 이광수는 이성경에게 다시 키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을 지켜 보던 성동일(조동민)은 “오랜 감기가 이제야 지나간다. 기특한 녀석”이라고 흐뭇하게 웃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이광수 이성경 키스, 입술위에 추” “이광수 이성경 키스, 한번으로는 아쉽지” “이광수 이성경 키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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