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비 “나에게 돈은 가사… 난 힙합 만수르”

입력 2014-08-29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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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제공

‘난 힙합 만수르’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바비가 결승에 진출했다.

28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는 바비와 바스코의 준결승 1라운드가 펼쳐졌다. 바비는 525만 원, 바스코는 475만 원의 공연비를 획득해 바비가 결승에 올랐다.

바비는 “돈이라는 주제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나에게 돈은 가사다. 누구는 밤마다 돈을 쓰지만 나는 밤마다 가사를 썼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돈은 가사고, 난 힙합 만수르”라고 말했다.

바비는 또 프로듀서 도끼-더 콰이엇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바비는 “도끼, 더 콰이엇 프로듀서는 항상 양보해주시고 내 의견을 먼저 들어주시는 편이다. 그래서 한 번도 의견이 부딪힌 적이 없었다. 내 의견을 위주로 하되 그 위에 프로듀서분들이 도움을 주시는 편”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난 힙합 만수르, 재미있는 은유”, “난 힙합 만수르, 재치 만점!”, “난 힙합 만수르, 바비 우승까지 차지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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