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에서 제이슨 레이가 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6'에서는 슈퍼위크에 진출할 참가자를 뽑는 제주·글로벌 3차 지역예선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지역예선에서는 미국 텍사스주 출신의 제이슨 레이가 등장해 에일리, 윤종신의 눈길을 끌었다.
제이슨 레이는 흑인 R&B 뮤지션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그는 K-POP을 영어로 개사해 부른 동영상 시리즈로 유명세를 탔다.
이날 제이슨 레이는 아이유의 노래 '금요일에 만나요'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건반 연주와 함께 시작된 제이슨 레이의 '금요일에 만나요'는 원곡이 주는 분위기와 전혀 다른 소울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슨 레이의 무대에 심사위원 에일리는 "(한국말) 발음이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했지만 노래 실력은 인정했고, 결국 제이슨 레이는 심사위원들의 합격을 받아 슈퍼스타K6 슈퍼위크에 올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