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와 함께 하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한 대한항공 임직원,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인하대 학생봉사단체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인하대 미술과 학생의 재능 기부로 진행한 ‘캐리커처로 떠나는 행복여행!’, 인하대와 봉사동아리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클릭! 인하대’, 물풍선을 활용한 게임이벤트 ‘도전 풍선왕!’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사랑나눔일일카페’는 어느덧 21회째를 맞는 대한항공의 대표적 나눔 행사다. 이번 행사부터는 매회 신규 단체들과 함께하는 운영 방식을 도입해 첫 주인공으로 인하대학교가 선정됐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