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사진 촬영, ‘아이디어 끝내주네~’

입력 2014-09-01 16: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송일국 세 쌍둥이. 사진=방송화면 캡처.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사진 촬영’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의 여권사진 촬영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사히 마쳤다.

송일국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세 쌍둥이 아들들의 여권사진을 찍었다.

송일국은 먼저 인터넷에서 알아본대로 거실 벽에 하얀 배경을 만들었다. 그렇지만 세 쌍둥이 아들은 하얀 배경을 찢는가 하면 촬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집을 돌아다니기에 바빴다.

이에 송일국은 아이디어를 냈다. 카메라 렌즈 앞에 태블릿 PC를 설치해 만화 영화를 틀어준 것. 세 쌍둥이는 카메라 앞에 얌전하게 앉아 이 영상을 봤고 덕분에 송일국은 사진 촬영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사진 촬영, 이런 방법이”,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사진 촬영 기발하네”,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사진 촬영, 센스 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