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박정준 1일 둘째 득녀

입력 2014-09-01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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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준. 사진=스포츠코리아.

박정준. 사진=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정준(30)이 9월 1일 14시 06분 부산 미래 여성병원에서 예쁜 딸을 얻었다.

체중 3.19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한 박정준의 부인 서민주 씨는 회복중에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0년 12월 4일 결혼했으며 2012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박정준은 “너무나 기쁘다. 아내에게 고맙다.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준 딸에게도 고맙다. 야구를 잘 해야하는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딸에게 멋진 아버지가 되기 위해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정준은 이번 시즌 2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3, 1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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