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호영(34)과 열애설이 터진 신인가수 아미(25)의 셀카가 화제다.
사진 속 아미는 굴욕 없는 민낯으로 베이글녀다운 포스를 뽐내고 있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손호영이 신인가수 아미(25)와 4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자전거 데이트 및 저녁 식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손호영 측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미가 지난해 CJ E&M 소속이었어서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또 이날 공개된 '자전거 데이트' 사진에 대해서는 "손호영과 아미는 함께 운동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지인들과 모임에서 같은 볼링 팀에 속해 있기도 하다" 면서 "같이 활동하고 운동하는 장소가 같은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미는 2010년 4대 페이지 멤버로 발탁돼 디지털 싱글 `송 오브 체인지(Song Of Change)`를 발매한 가수다. 지난해 3월 KBS2 드라마 `아이리스2`의 OST `매일 하는 이별`을 발표했으며,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 OST `그대 때문에`를 불렀다.
누리꾼들은 "손호영 아미, 냄새가 폴폴", "손호영 아미 열애설, 최자 설리도 끝까지 부인했다", "손호영 아미, 그렇게 강하게 부인할 것 까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