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강승현,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연예계 진출 본격 시동?

입력 2014-09-02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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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강승현이 YG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이성경, 남주혁, 장기용의 드라마, 예능 등 연예계 데뷔와 박형섭, 최소라의 해외 진출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모델&토탈 이벤트 컴퍼니 ‘YG케이플러스’에서는 탑모델 강승현과의 전격 전속 계약을 통해 앞으로 YG케이플러스와 강승현이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08년 해외에서 필립림 패션쇼로 데뷔한 모델 강승현은 세계 50개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참가한 2008년 포드 세계 수퍼모델대회에서 대회 28년 역사상 아시아계 최초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대표 모델. 뉴욕패션위크의 마크제이콥스, 필립림, DKNY, 라코스테, 베네통,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글로벌 광고와 화장품 로레알 파리 모델로도 발탁되어 화제가 되었다.

YG케이플러스 고은경 대표는 "패션 아이콘인 탑모델 강승현이 한식구가 되어 기쁘다며, 런웨이 뿐만 아니라 하이 패션 브랜드 광고, 연예계 진출 등 강승현의 재능을 다양한 방면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YG케이플러스 모델 강승현은 온스타일 프로그램 촬영차 뉴욕패션위크 셀러브리티로 초청받아 오는 9월 3일 뉴욕으로 출국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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