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진도 특산물로 한가위 나눔 봉사 활동

코레일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5일까지 전국 42개 봉사단을 통해 한가위 나눔 활동에 나선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및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나눔 활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5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2일에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대전시 서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한가위 나눔활동은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 군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쌀, 맛김, 자연산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구입하여 위문품으로 전달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