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유혹하는 유인영-꿈쩍 않는 무사 정용화 대립 스틸컷 공개

정용화와 유인영의 야릇한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케이블 채널 tvN 일요 드라마 '삼총사' 제작진은 달향(정용화)과 미령(유인영) 사이에서 흐르는 스킬 사진이 5일 공개됐다.

스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먼저 유인영은 화려한 가채에 흰 소복만을 입고 마치 정용화를 유혹하는 듯 묘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그를 본 정용화는 당황스런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인영이 적극적으로 정용화에게 무언가 말을 건네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과연 오는 7일(일) 방송에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는 오는 7일 방송에서 소현으로부터 미령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은 달향은 솟아오르는 반발심을 누르고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은밀히 수행에 나선다.

또 아직 후사가 없는 강빈(서현진 분)은 어머니로부터 아이를 갖게 해주는 부적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소현세자와 예상치 못한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